
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는 지난 16일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들이 저?중?고학년군으로 나뉘어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제3회 나는 동요왕이다’ 대회를 가졌다.
옥포초 학생들은 아침활동 시간마다 듣는 이달의 동요와 매 달 한 곡씩 익혔던 학년 동요 중에 가장 자신 있는 동요를 율동과 함께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진 것.
이날 각 팀마다 옷을 맞춰 입고 소품을 준비하는 등 큰 열의를 보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무대 위에 올라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교실에서 부를 때보다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며 “2학기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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