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산업 거제시가 중심돼야
해양플랜트산업 거제시가 중심돼야
  • 거제신문
  • 승인 2013.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한국해양대와 상호 교류협력 방안 협의

해양플랜트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5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김한표 국회의원과 권민호 시장,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한표 국회의원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인사와 거제시 소개, 한국해양대학교 소개에 이어 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거제시와 한국해양대학교간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날 해양플랜트산업과 관련한 생산과 연구, 학교 등 관련 시설들이 분산 배치되는 것을 우려하면서 연관 시설과 기관을 집적화함으로써 그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아울러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플랜트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급인력 양성이 당면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거제시와 한국해양대학교 간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일행은 한국해양대학교 내 해양플랜트 관련 첨단 장비와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