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옥정희)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산후케어메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산후케어메니져 양성과정은 올해 3년차 시행한 전문 산모·신생아 관리사 양성교육으로 올해는 결혼이민여성 4명도 함께해 더 빛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에 따라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충분한 실기수업 및 현장실습을 겸비하여 수료 후 바로 취업을 하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옥정희 센터장은 “140시간의 긴 여정동안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 사회 재진출을 하게 됨”을 축하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의 앞날을 지지해 수료생들의 취업,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취업 목표를 꼭 달성”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