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대학탐방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으며 캠퍼스의 낭만을 간접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학교 재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학교에 대해 이 학교를 들어오기 위해 선배들이 한 노력에 대해서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화 학생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책만 보면 짜증나고, 공부도 하기 싫었는데, 내가 가고 싶어 하던 경희대를 가서 선배들도 만나고, 학교도 둘러보면서 가슴이 설레고, 더욱 더 노력해서 이 학교를 꼭 와야겠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