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는 1급지 승격과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인력확충으로 지난 19일 정원 8명이 증원됐다.
증원인원은 거제서 수사과 사이버팀과 경제팀에 각 1명씩 증원되고 민생치안과 직결된 현장부서인 지역경찰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신현지구대 3명(기존 33명), 옥포지구대 3명(기존 23명)이 증원됐다.
김성우 서장은 “모든 기능인력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시민들이 치안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부서를 우선해 충원했다”며 “아직 충분한 인원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역 치안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인력을 연차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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