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 알뜰바자회 열어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알뜰바자회 열어
  • 거제신문
  • 승인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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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의 재능봉사단체 ‘방가방가! 마니또친구’ 청소년 멘토링 친구들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거제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류카페에서 바자회가 열렸다.

‘방가방가! 마니또친구’란 성인멘토 4명과 청소년 1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거제관내의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멘티로 결연해 정서지원과 보호를 해주는 재능봉사동을 하고 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연말에 멘티 아동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비용 및 아동의 선물비용으로 보탤 예정이다.

‘방가방가! 마니또친구’ 멘토(성인, 청소년)들과 거제의 각 중․고등학생들로부터 기증된 여러 가지 물품(책, 옷, 생필품 등)들을 5,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여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멘티 학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나 음식(토스트, 팥빙수, 떡볶이) 등도 함께 판매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가연 학생(해성고 2학년)은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전단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하여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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