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수양천 풀베기 발 벗고 나서
수양동, 수양천 풀베기 발 벗고 나서
  • 거제신문
  • 승인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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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동은 지난 20일 관내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등 3개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5시부터 3시간 동안 수양천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양정, 수월을 가로지르는 수양천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와 풀들로 매년 장마철 물빠짐과 방역문제 등이 발생하였으나 하상이 고르지 못해 전문 인부들도 기피하는 제초작업을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예취기 작업과 낫으로 수양천을 말끔히 정비했다.

주민들과 함께 예취기를 직접 매고 작업에 참여한 김재식 동장은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솔선, 참여해 준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수양동 가꾸기에 동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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