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는 지난 20일 진주 모덕구장에서 마산공고를 맞이해 박정용(3학년)선수의 해드트릭(3골)로 3:2 스코아로 1승을 먼저 낚았다.
지난 22일 대구․경북의 주말리그 1위팀인 대륜고와 경남 1위인 거제고와 자존심대결에서 전반 25분 제상윤(2학년)선수의 선취골 1:0앞서가다가 30분 대륜고 9번 선수에게 어이없게 골을 허용 1:1스코아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맹공을 펼쳐 14분 박정용(3학년)선수 25분 박연호(2학년)추가 쐐기골로 승리를 낚아 경남북의 자존심대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거제고는 4일간 휴식기간 뒤에 전남의 강호 금호고와 청구고등학교 승자와 26일 10시 진주 문산 구장에서 8강 진입을 위하여 한판의 승부를 펼친다.
한편 경남북 자존심대결에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거제고 윤정업교장선생님,김일배축구협회장, 김종운 후원회회장, 이원준 전체육회사무국장 학교관계자, 후원회 회장단, 학부모등 많은 거제고 응원단이 열띤 함성 속에서 승리해 우승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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