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영ㆍ거제사무소(소장 송병원ㆍ이하 농관원)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휴양지 주변의 식당·식육판매 업소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5명,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5명과 합동단속을 실시, 또한 읍·면·동지역 명예감시원 90여명은 각 지역에서 감시신고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휴가철 주로 많이 찾는 계곡ㆍ피서지ㆍ관광지 주변 음식점이나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대형할인마트, 식육점 위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또 학교 인근에서 판매중인 닭강정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산물에 대해서도 함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단속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밤·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및 단속 사각지대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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