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박찬현 서장 관할 해수욕장 방문 점검

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는 원칙에 따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을 직접 찾아가서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과 전경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용납 못하는 굳은 마음으로 철저히 근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현지 안전관리 근무경찰관과 유관기관 등이 협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준비해 줄 것을 강조하며 “해수욕장내 인명 사고발생시 곧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 구조장비도 철저히 관리 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지자체 공무원의 노고치하와 애로사항 등 청취를 통해 근무의욕을 향상시켰다.
한편 통영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남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말에는 사무실 근무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주요 해수욕장에는 경찰관 100여 명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구조업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바다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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