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 영재학급과 돌봄교실은 지난 27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해양의 가치와 바다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박물관 체험학습 형식에 벗어나 4D 영화관람, 전문가가 참여한 박물관 도슨팅, 터치풀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학습을 인솔한 교사들은 “부산 국림해양박물관은 다른 해양박물관과 달리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특별 전시를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매달 전시 및 해양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바뀌는 만큼 여러 번 방문해도 유익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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