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고 봉사자들은 지난 24일 오후3시 애광원에 도착해 자원봉사오리엔테이션과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애광원, 민들레집, 애빈, 만나홀식당, 시설관리팀에 배치돼 일상생활 돕기, 빵 만들기, 미니운동회, 장기자랑한마당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응하 교사는 “70명이라는 적지 않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위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됐으며 내년에도 자원봉사를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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