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순)는 지난 29일 폭염으로 고생하는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기증했다.
사등면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수시로 소외계층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복순 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소외계층들에게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광일 사등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하는 이웃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작은 관심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큰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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