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아파트 철거 예정
옥포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거제시는 지난 25일 옥포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형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이후 현 아파트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옥포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에 따르면 옥포동 874-2번지 일원 4만7316㎡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 22~25층 아파트 7개동 798세대(토지 등의 소유자와 보류시설 606세대, 일반분양 192세대)를 건설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0㎡ 57세대, 85㎡ 717세대, 115㎡ 44세대이며 각 평형별로 두 개의 타입을 짓는다. 용도별로는 공동주택용지 4만885㎡, 도로부지 5635㎡, 공원부지 79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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