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경찰서 민원실에서…대우노조 성만호 위원장 1호 기록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일부터 거제경찰서 민원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 접수를 시작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 첫날인 오늘 경찰서 민원실에서 처음으로 서약서를 접수한 사람은 성만호(46세, 대우조선 노동조합장)씨로 오늘부터 1년간 무사고․무위반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여 접수하였다.
거제경찰서 제1호 서약자인 성만호씨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제도로 대우조선 임직원, 협력사 및 가족에게 널리 홍보하여 스스로 교통법규준수에 동참하는 안전운전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이에 거제경찰서장은 본 제도 시행 첫날, 첫 번째 서약자를 축하하는 작은 선물(고급수저세트)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자가 늘어나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또 나아가 교통사고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오는 운전자가 경찰서에 1년간 교통법규를 준수해 무위반, 무사고를 실천하겠다고 서약하고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는 제도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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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후 그 결과서로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대체했다고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