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구례 산동면 자매결연 후 첫 교류
상문동, 구례 산동면 자매결연 후 첫 교류
  • 거제신문
  • 승인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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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 교류 차원에서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개막식 초청

 

7월 31일 거제시 상문동과 구례군 산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식 이후 첫 관광문화 교류가 이뤄졌다.

지난 자매결연식에서 지역적인 특성을 토대로 양 지역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문화·예술·경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합의했고 관광문화 교류의 하나로 제20회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개막식에 초청했다.

구례군 산동면장, 박영근 군의원, 산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7명이 상문동을 방문하였고 상문동장,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도의원 이길종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문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며 방문자 소개, 환영 인사 후 거제관광홍보 영상물의 시청을 통해 거제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방문해 조선사업의 동향을 보고 4D상영관에서는 아름다운 거제의 바다를 보고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개막식 참석 및 자연이 품은 섬 내도 방문을 통해 해양관광도시 거제의 관광문화를 교류하는 하나의 기회를 마련했다. 곳곳에 숨어있는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된 구례군 산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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