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학교폭력 캠페인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달리해서 생각해보고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며 학교폭력은 범죄임을 강하게 인식시키고자 실시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피해 징후 알아보기, 학교폭력에 대한 우리의 생각, 우리들이 만든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표어 등을 나누며, 학부모들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 유도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수빈(신현중) 학생은 “장난속의 학교폭력 자살까지 갈 수 있다는 예방표어는 청소년 폭력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친구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더욱 넓혀나가야겠다” 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에서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타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