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거제지사(지사장 배태준, 지회위원장 김성만)는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고현사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사무국장, 거제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하계 에너지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 여름철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전력사용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절전 동참을 홍보했다.
또 거제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고현시장 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실내온도 준수 및 피크시간대 전력사용 자제,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등 절전참여를 안내했다.
한전 거제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 거제지사는 전력수급 피크기간동안 인구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하계 절전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하고 절전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