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358부대 3대대(대대장 중령 조우제)는 오는 19이부터 23일까지 거제시 일대에서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UFG연습을 실시한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역 및 지역예비군을 포함 2500여 명의 장병들은 전시에 적의 공격에 대비하기 우해 대해상 침투작전, 주요도로상 검문소 운용, 차단선 점령,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의 기동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한다.
이번 훈련 간에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등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도시기반시설들이 테러범에 의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시청ㆍ군ㆍ경찰ㆍ소방서 등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부대 관계자는 “도심 및 야산에서 무장병력과 차량이동이 빈번하게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거동수사장 발견시 055-632-2113, 또는 1661-1133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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