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저녁 35분간 소등해야
22일, 에너지의 날 저녁 35분간 소등해야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오는 22일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22일이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 2004년부터 세계 최초 소등행사를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게 됐다.

행사당일인 22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저녁8시30분부터 9시5분까지 35분간 전국적인 소등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전력수급위기가 8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범국가적인 전기절약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오는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