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소년 춤꾼 한자리에 모였다
거제 청소년 춤꾼 한자리에 모였다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청소년문화존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성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고현동 엠파크 거리에서 제6회 거제시청소년문화존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산업고등학교 ‘국토개발’, 장목중학교 ‘패롤라이즈’, 거제제일고등학교 ‘Band Boys’, 중등부연합 ‘Liberty’, 고등부연합 ‘녹틸루시드’ 등 청소년 밴드팀 공연과 노래 동아리 ‘샤우트’, ‘더 발라드’ 등이 참여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거제시청소년문화기획단(회장 중앙고 3학년 김혜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고현 엠파크 거리에서 진행됐다.

오는 9월에는 ‘작은 음악회’ 10월에는‘국악한마당’ 11월에는 ‘거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등 매월 색다른 테마로 구성됨으로써 흥미를 더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매월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들과 더 재밌고 더 유익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창의적이며 열정적이고 성실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공연 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청소년문화존 ‘Blue’ 행사는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늘어난 청소년들의 유휴시간을 건전한 청소년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