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나눔 실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나눔 실천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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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영)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노인요양시설 파랑포 안나의집을 방문해 주말체험활동에서 수확한 단호박으로 만든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주중체험활동시간에 익힌 민요공연과 함께 색소폰연주를 하며 ‘청소년지역사회참여’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 실천에 참여한 진목초등학교 이새별(4년) 학생은 “매월 아주동으로 오가며 땅고르기, 퇴비주기, 씨앗심기, 물주기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서투른 농부인데도 열매가 맺어 너무 신기하고, 수확한 단호박으로 어르신들께 맛있는 떡을 대접하니 너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기초생활수급, 저소득층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의 청소년을 중점 대상으로 보살핌, 비행노출 예방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교과학습 및 체험활동사업을 무료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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