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유리나어린이집 ‘공공형어린이집’ 시범 운영
통영 유리나어린이집 ‘공공형어린이집’ 시범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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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공보육 확충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인 ‘유리나어린이집’을 201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제도로 3년간 시범 운영되며 매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조건인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6개월간 정원충족율이 80% 이상 유지,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시설, 비상재해대비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세부조건으로 △평가인증 점수 △건물소유형태 △보육교직원전문성 △취약보육서비스 운영여부 △지자체특성화 지표 등을 종합하여 8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하며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에서 선정하게 된다.

또한 공공형어린이집 운영과정에서 아동학대, 급식사고, 행정처분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공공형어린이집이 취소되며, 취약보육 우선 실시, 보육료를 정부지원 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하는 등 제반기준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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