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 실시
거제시, 보건소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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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1일 오후 3시 보건소에서 전시에 대비 ‘보건소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을 그 어느 해보다 강도 높게 실시했다.

권민호 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육군 제8358부대 3대대,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시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위해서다.

이 날 민방위활동, 응급조치 후 수송, 화재진압 및 응급복구 그리고 방역활동을 소방차량, 군차량 등 13종 20여 점의 장비를 동원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했다.

권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양대조선소와 석유비축기지 등 국가기반시설이 많고 바다로 둘러싸여 언제든지 적의 해상침투가 가능하다”며 “상황별 각종 재난위기 대응훈련과 전시대비 훈련을 통해 어떠한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비 태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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