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1시25분께 신현읍 고현리 박모씨(52)의 집에 2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피해와 집 주인 박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은 박씨의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완전 꺼졌다.
경찰과 거제소방서는 “베란다 쪽에서 불에 타는 냄새가 나 남편이 밖으로 나가 불길이 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박씨 아내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