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D Holics Band(2학년 정유석 외 6명)와 강판주 지도교사가 사제동행으로 진행한 공연에는 병원 관계자 및 50여 명의 환우들이 관람했으며 1부 Rock Band 곡 ‘혜성’, ‘비밀번호486’, ‘남행열차’ 등 친근한 대중가요를 선보였다.
또 2013학년도 독도동아리로 공모에 선정된 ‘Dokdo Rainbow’와 연계해 독도교육 선도 및 홍보를 위해 독도관련 노래도 함께 열창했다.
이어 2부에는 환우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해 ‘21세기 한일 노래자랑’을 진행해 8명의 환우가 열창을 하며 음악공연을 통한 ‘힐링캠프’를 완성했다.
또 2학년이 주축이 된 동아리 학생은 무대위문공연 봉사활동을, 1학년 학생은 ‘1일 병실 도우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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