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땅 고현네거리 1㎡ 5백20만원
가장 비싼 땅 고현네거리 1㎡ 5백20만원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5.28
  • 호수 1
  • 1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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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5월31일 결정공시, 지가상승률 13.8%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가 5월31일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모두 15만8천3백47필지(사유지 13만9천2백48필지, 국·공유지 1만9천99필지)로 거제시 전체 토지필지 20만3천9백3필지의 77.6%에 해당되며, 도로, 하천, 공원 등 공공용지 및 일부 국·공유지와 개별주택공시대상 토지는 제외됐다.

지난해 대비 지가상승률은 정부의 적정화 정책에 의거 13.8% 인상됐으며, 20-50% 상승필지가 전체의 35%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27.20%가 인상돼 가장 많이 올랐고, 비도시지역 18.50%, 주거지역 12.20%, 공업지역 9.40%, 상업지역 9.20% 순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거제면이 23.40%로 가장 높았고, 장목면 22.90%, 동부면 20.10%, 아주동 19.80% 순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신현읍 고현리 37번지 고현네거리로 1㎡당 5백2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둔덕면 술역리 산 168-10번지 산으로 1㎡당 79원이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공시지가에 대해 6월1일-6월3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서를 낼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30일까지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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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즌 2007-06-04 15:16:40
살기가 겁납니다. 강남 못지 않은 땅값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