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은 지난 24일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회장 임상열)과 함께 명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랜만에 내리는 폭우 속에서도 명사어촌계, 수중정화팀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길종 도의원은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면서 “그동안 남부지역은 폭염으로 적조가 들어 200억원이 넘는 어민들의 피해가 막대한데, 이렇게 남부어촌계,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바다를 살리기 위한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바다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경남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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