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명렬)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3회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 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 주기는 3개월 단위로 실시하며, 표본조사는 조사기준일 현재 표본조사구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축종은 한우․육우․젖소․돼지이다. 전수조사는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청취조
사 또는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로 병행조사 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등에 게시하고 전국 및 시․도별로 오는 9월 말경
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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