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계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시행한 100회 토목시공기술사에 1차 필기시험 합격 후연이어 2차 시험 면접을 단번에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994년 공직을 입문한 이 계장은 통영시 건설과, 상하수도과 등을 거쳐 현재 도시과에서 도시계획업무담당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 바쁜 업무에도 일과가 끝난 뒤 늦은 시간까지 틈틈이 공부에 매진하여 오늘과 같은 합격을 하게 됐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합격률이 극소수인 자격시험으로 이번 100회시험에서 부ㆍ울ㆍ경 4명만이 합격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최고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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