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동안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이마즈소학교를 방문했다.
첫째 날 15명의 교류참가 학생들은 오후에 이마즈소학교를 방문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환영식과 공연행사에서 6학급의 작은 학교인 이마즈소학교에서는 전교 학생이 모두 나와 가라데나 전통 리듬악기인‘나루코’연주와 율동, 노래를 선보였고 장승포어린이들은 태권무와 ‘밀양아리랑’등을 공연했다.
다음 날부터 이마즈 마을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홈스테이 활동이 시작됐으며 마지막 날 파트너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한편 장승포초등학교는 지난 1998년 일본 이마즈소학교와 자매교류를 맺은 이후 올해로 매년 1회씩 서로의 학교를 방문해 자매학교 간의 끈끈한 정과 교류의 역사를 키워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