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간초 “학교가 달라졌어요”
외간초 “학교가 달라졌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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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현대화와 이중창 및 신발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외간초등학교(교장 이병홍)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거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문이 낡고 좌변기 중심의 오래된 화장실을 음악이 나오는 양변기 중심으로 현대화 작업하고 냉난방 효과가 높은 이중창 설치, 복도 신발장을 교체했다.

또한 점자블록, 핸드레일,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학생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현관에 있던 낡은 현황판을 재학생들이 푸른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 담긴 새 현황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학교 내 빈 공터를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와 올챙이, 미꾸라지, 우렁이 등을 넣고, 부레옥잠과 수련 등 수생식물을 심어 작은 연못을 조성하고, 해바라기 동산 조성 및 박과류 터널을 만들어 자연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했다.

4학년 김모 학생은 “장애인 편의시설도 설치되고 화장실도 훨씬 좋아지는 등 학교가 많이 달라졌다”며 방학동안 있었던 학교시설 개선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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