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교육…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강조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에 대한 공감대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세억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이해와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정부3.0의 비전과 가치, 정부3.0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와 공무원의 역할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국정철학과 정부3.0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3.0 이행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 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특히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 3대 전략과 10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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