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유공자 장승포분회(회장 김태진)가 8월 월례회를 지난달 27일 장승포동주민센터 앞 파고라에서 가졌다.
김태진 회장은 건강이 나빠져 참석하지 못한 총무를 대신해 회계 보고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분회에 있었던 일들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서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장승포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치근)와 지역 음식점의 도움을 받아 참전유공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식사는 장승포동 소재 장승포외식1번가(대표 박동재)에서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했다.
박 대표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6.25 참전유공자 장승포분회는 아주동·마전동·장승포동·능포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 4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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