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에서의 하루 ‘응답하라! 1950’
막사에서의 하루 ‘응답하라! 1950’
  • 거제신문
  • 승인 20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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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유적공원 1박2일 포로막사체험캠프 시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6·25 전쟁 인식을 돕고 막사 및 병영체험을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포로막사 체험캠프-응답하라! 1950’ 을 마련해 지난 2일 1기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오는 10월 27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

‘응답하라! 1950’ 은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1950년의 전쟁부터 현재의 보훈문화에 이르기까지를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차세대가 보훈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박 2일 동안 학예사, 해설사, 전문강사, 유적공원 멘토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체험-교육-리더십 세 분야로 이루어지며 병영음식체험, 군복착용과 군장꾸리기, 세상에 단 하나의 군번줄 제작, 거울미로 ‘올빼미 일병 구하기’ 탈북자와의 대화, 평화염원 프로젝트 ‘우리는 하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학습교재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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