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청소년들이 공동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과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와 어렵게만 생각되는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자신감, 동기부여,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는 삶의 체험이다.
특히 원어민 교사의 집중 영어학습, 인기 팝송이나 K-POP의 노래를 영어로 번역하여 노래와 멋진 댄스를 발표하는 “도전 Global star”, 열대우림 정글과 수풀사이 강을 따라 서식하는 동, 식물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지역 부족들의 신나는 댄스타임에 참여하는 Welcome to the Jungle, 신나고, 활기찬 우리들만의 "2013 Global Summer Olympic", 야생의 법칙 퀴즈쇼, 심신을 수련하고, 자신감을 배양하여 청소년기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첼린지 어드벤쳐 등 다양한 영어수련 체험활동, 뮤지컬 수업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중심의 영어캠프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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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초 김은서(6년) 학생은 “미션 임파서블에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선생님께 여쭤보고 해석해서 문제를 찾아 푸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해결하고 나니 보람있고 기뻤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인해 청소년들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캠프 후에도 한동안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며, 특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철저한 준비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