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조라청년회, 웃어른 공경 행사~

20여명의 조라청년회(회장 박정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으로 옥포2동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 이날 식사자리에는 옥포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음식나르는 일을 도우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날 행사에는 1백여명의 동네 어르신들이 참석, 푸짐하고 정성들여 차려진 점심 식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청년회 회원들에게 연신 고맙다며 잡은 손을 놓지 못했다.

박 회장은 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것 같다"면서 "여력이 된다면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아들 노릇이라도 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남들이 나서지 하지 않는 힘든일, 어두운 곳을 발로 찾아다니면서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는 조라청년회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조라청년회 파이팅!!!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