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 운집 및 이동이 많은 장소에 119구급대를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터미널 등에서 안전한 명절나기 홍보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등 피난 통로확보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ㆍ백화점ㆍ복합상영관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예방순찰도 실시한다.
최만우 서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 행정력을 집중 시킬 것”이라며 “불필요한 전원차단, 가스기구 밸브 잠그기 등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한건의 사고도 없는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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