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공무집행방해 20대 ‘삼진아웃제’ 구속
거제署, 공무집행방해 20대 ‘삼진아웃제’ 구속
  • 거제신문
  • 승인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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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5일 편의점 앞 노상에서 주정차단속 공무 중인 시청공무원을 폭행하고 교통지도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송 모(29․남)씨를 검거했다.

송씨는 이날 오후 10시 55분경 거제시 옥포동 소재 미니스탑 앞 노상에서 거제시청 교통행정과 소속 공무원 A씨 등 2명이 공무상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을 타고 송씨의 친구 차량을 단속했다는 이유로 단속차량을 막고 A씨에게 욕설을 하면서 주먹으로 때린 것.

이에 B씨가 촬영하려는 것을 목을 감아 걸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바닥에 넘어뜨리며 폭행을 행사하고 교통지도 단속차량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려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일 112신고 접수를 받아, 현장에 출동하여 사건경위 확인 중 재차 피해자를 폭행하는 송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구속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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