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불법배출 중점 지도 단속 실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중점 지도 단속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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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급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시민 모두가 배출요령을 준수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1월10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말까지는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 마을방송,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 시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단속 기간 동안 4개반 12명으로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지역을 중점 단속하고 적발된 위반행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계도 및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시는 이번 단속기간에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불법소각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 실시로 시민들의 배출요령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시켜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거제의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지정된 날짜와 배출시간을 준수하여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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