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지난 12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거제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홍보주간’ 행사에 맞춰 치매인식개선 홍보전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율은 9.18%로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유병율은 계속 상승해 환자수도 지난 2012년 약 54만 명에서 오는 2030년에는 약 127만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 등으로 매 20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명랑운동회 및 이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를 진단받은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치료를 통해 기능 유지 및 개선을 목적으로 인지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치매예방 및 관리,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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