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추석맞아 탈북자 초청 간담회 가져
거제署, 추석맞아 탈북자 초청 간담회 가져
  • 거제신문
  • 승인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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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지난 12일 거제경찰 서장실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가지 못하는 관내 탈북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한국생활 애로사항 청취 및 사랑의 선물(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정보보안과장, 탈북자 10명이 참석, 북한의 실상에 대해 듣고 향후 정착지원을 위한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자 김모씨는 “항상 저희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는 경찰서장님 이하 담당직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제관내에는 31세대 40여명의 탈북자가 대우ㆍ삼성조선 및 기타 업종에 종사하면서 오늘은 고향에 못가지만 통일될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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