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제지역 벼 재배 면적은 모두 1천9백75㏊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거제시에 따르면 올 거제지역 벼 재배면적은 모두 1천9백75㏊로 지난해 2천1백㏊에 비해 25㏊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거제면이 3백65㏊로 가장 많았고 연초면 2백64㏊, 둔덕면 2백59㏊, 동부면 2백40㏊, 사등면 2백2㏊, 장목면 1백81㏊, 신현읍 1백77㏊, 하청면 1백70㏊, 남부면 56㏊, 일운면 50㏊, 옥포2동(덕포) 7㏊, 아주동 4㏊ 순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제지역 모내기는 4일 현재 전체 재배면적의 약 80%가량인 1천6백20㏊가 완료, 오는 15일을 전후해 모두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모두 26㏊가 재배된 보리는 4일 현재 전체면적의 약 85%인 22㏊가 추수를 끝낸 것으로 파악됐고 수확량은 쌀보리 89t, 맥주보리 6백76㎏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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