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ㆍ20일 생활폐기물 수거 안해
거제시(권민호 시장)는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없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연휴기간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민, 직능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빈 터,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시 및 면?동별로 ‘추석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빈틈없는 수거체계를 구축해 생활폐기물 미수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는 9월18일과 9월21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추석날과 다음날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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