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항만)는 지난 11일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타 단체 50여 명과 연계해 추석맞이 불법현수막 철거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아주동 대우 서문에서부터 국도14호선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대우 남문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거리의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인도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청소했다.
박항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좋은 기분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항상 깨끗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해서는 담배꽁초, 음료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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