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의 지원으로 4타석 규모의 개장

이 날 개장한 골프 교실은 외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통?폐합이 거론되기 시작할 때 모교 살리기 차원에서 추진되어 오다가 올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총 사업비 2,000 만원을 투입해 실내면적 120제곱미터의 4타석으로 철근 건물 구조로 신축됐다.
외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골프 연습장 건립 외에 골프 클럽과 공공급기 등 기본 자료를 제공 및 골프 관련 물품을 기증 받아 전달하였으며, 특히 세미프로급 강사를 지원하여 아동들에게 기초를 다지는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개장식에 참가한 최현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과 총동창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교육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간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 골프부 방과후 교육 활동을 통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교직원 연수, 지역주민 골프 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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