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는‘좋은이웃들’ 사업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이루어지게 된 구급함 보급사업은 모두 32세트로, 미래에셋생명보험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대상자 선정을 위해 배분위원회를 개최하고 거제지역 복지소외계층 32세대에 전달했다.

전기풍 회장은 “가정상비약이 구비되어 있는 구급함 보급사업은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따뜻한 손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을 찾아 돕는 봉사대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협의회 사무국(687-3500)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