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자치위원장, 고현동장 및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3곳에 양심거울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또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대해 논의 했다.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근 개최된 제25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 한글서예반 박상미 위원 외 5명이 입선하는 등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현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현동을 보여주기 위해, 중곡 장미공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 을 펼쳤다.
매달 진행해온 무한사랑음식나눔 일곱 번째 릴레이로, 혼자 명절을 보내는 홀로 사는 노인에게 나물, 전, 떡 등의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친부모도 모시기 싫어하는 요즘 시대에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무한 사랑 나눔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펼쳐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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