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2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배호명)는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조라 물양장에서 이순신 만나러가는 길을 따라 팔랑포 해변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추석 연휴에 우리 고장을 찾을 관광객들을 위해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해안가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오후 3시께 시작한 청소는 3시간이 넘게 계속됐으며 20포대 가량의 해안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배호명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서 깨끗한 옥포2동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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