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고현터미널에서 귀성길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환 미소와 시원한 커피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노란조끼를 입고 "사랑합니다! 거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를 외치며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서울에서 내려온 김성근씨는 " 서울에서의 고단함에 너무 지쳐 있었는데 별기대도 하지 않은채 명절때문에 내려온 저에게 환환 미소로 인사해주는 봉사단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의 관계자는 " 너무도 작은 봉사다 우리의 작은 수고가 명절을 맞아 거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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